출원번호 | 10-2016-0004205(분할) |
출원일자 | 2016년01월13일 |
원출원(일자) | 10-2014-0056585 (2014년05월12일) |
최종권리자 | 제이더블유바이오사이언스 주식회사 |
등록번호(일자) | 10-1594287 (2016년02월04일) |
발명의 명칭 | 보체인자 B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포함하는 췌장암 진단용 키트 |
췌장암은 전 세계에서 4번째, 국내에서 5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서, 5년 생존율은 10%에 불과하다. 췌장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췌장암이 진단되면 이미 매우 진전된 후여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한,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도 수술한 환자의 80~90%가 재발하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 췌장암을 치료하기 위하여 수술요법 외에도 방사선 요법, 화학 요법 등이 시행되고 있지만 환자의 생존 기간에는 제한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후가 불량해 사망률이 높다. 따라서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췌장암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췌장암 진단 바이오마커로 사용 중인 카보하이드레이트 안티젠 19-9 (CA19-9)는 조기암에서는 혈중 농도가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에는 사용할 수 없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본 기술은 바이오마커인 CFB와 CA19-9를 동시에 활용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진단 기술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실시예에서 정상인(HD) 44명, 췌장염 환자(CP) 12명, 췌장암 환자(PC) 40명의 혈장에서 보체인자 B(CFB)의 단백질 발현 수준 분석을 분석한 결과, CFB가 유의적인 값으로 정상인과 췌장염 환자에 비해 췌장암 환자에서 2 배 정도 높게 발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그림1).

[그림1] 정상인(HD), 췌장염 환자(CP), 췌장암 환자(PC)에서 보체인자 B(CFB)의 단백질 발현 수준 분석
다음으로 췌장암 바이오 마커로 알려져 있는 CA 19-9와 보체인자 B(CFB)의 발현 수준을 비교하기 위하여 정상(HD), 췌장염(CP), 췌장암(PC), 간암(HCC), 담관암(CC) 및 위암(GC) 환자의 혈장을 사용하여 ELISA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CFB의 혈장 내 발현 수준은 CA 19-9와 마찬가지로 비-PC 군(HD, CP, HCC, CC, GC)보다 PC 군에서 특히 높게 발현되었다. 또한, CFB의 경우 CA 19-9와 비교하여, PC와 비-PC 환자를 더 잘 구별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A 19-9 단독으로는 췌장암 진단 마커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반면에, 췌장암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이 증가하는 CFB는 췌장암 진단용 마커로 적합함을 의미한다(그림2).

[그림2] 정상, 췌장염 및 다양한 암 환자의 혈장에서 CA 19-9와 보체인자 B(CFB)의 발현 수준 분석
CFB 및 CA 19-9의 최적 컷-오프 값(cut-off value)을 비교하여 진단효율을 비교한 결과, CA 19-9와 CFB 모두 PC에서 비슷한 진단 효율을 보였다(CA 19-9: 80.5%, CFB: 73.2%). 하지만 CA 19-9의 경우 다른 암(HCC, CC, GC)에서도 높은 진단 효율(HCC: 61.3%, CC: 77.2%, GC: 17.1%)을 보인 반면, CFB는 다른 암들에서는 낮은 진단 효율을 보였다(HCC: 0%,CC:0%, GC: 8.6%). 즉,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CFB가 CA 19-9보다 PC에 더욱 특이적임을 확인하였다(표 1).

[표 1] 정상, 췌장염 및 다양한 암 환자에서 CFB 및 CA 19-9의 최적 컷-오프 값 평가
또한, CFB 및 CA 19-9의 민감도와 특이도 확인한 결과, PC와 다른군(HD, CP, HCC, CC, GC)을 비교하였을 때 CA 19-9의 민감도는 80.4%, 특이도 는 70.0%로 나타났고 CFB는 민감도 73.1%, 특이도 97.9%로 나타났다. 그리고 CFB와 CA 19-9를 조합하였을 때에는 민감도 90.1%, 특이도 97.2%로 나타났다. 즉, CA 19-9와 CFB를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에 비하여, CA19-9와 CFB를 조합하였을 때에 더 좋은 진단 효율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표 2] CFB 및 CA 19-9의 민감도와 특이도 확인
본 기술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6년 특허등록 받았으며, 2018년 3월 JW홀딩스에서 기술을 양도받았으며, 2021년 5월 최종적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가 특허권리를 양도 받았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 미국, 유럽 21개국, 중국, 일본에서 해당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스웨덴 진단기업 이뮤노비아와 '다중 바이오마커'(CFB, CA19-9)의 특허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이전(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본 기술을 이용하면 극소량의 혈액만으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조기 췌장암 환자를 진단 가능하다. 따라서 본 기술을 이용하면 비침습적 검사를 통해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고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참조
JW바이오사이언스, 스웨덴 진단기업에 췌장암 조기 진단 기술 이전, 뉴스프리존, 2021년 9우러 16일
출원번호
10-2016-0004205(분할)
출원일자
2016년01월13일
원출원(일자)
10-2014-0056585 (2014년05월12일)
최종권리자
제이더블유바이오사이언스 주식회사
등록번호(일자)
10-1594287 (2016년02월04일)
발명의 명칭
보체인자 B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를 포함하는 췌장암 진단용 키트
췌장암은 전 세계에서 4번째, 국내에서 5번째로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서, 5년 생존율은 10%에 불과하다. 췌장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췌장암이 진단되면 이미 매우 진전된 후여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한, 수술이 가능한 경우에도 수술한 환자의 80~90%가 재발하고 사망에 이르게 된다. 췌장암을 치료하기 위하여 수술요법 외에도 방사선 요법, 화학 요법 등이 시행되고 있지만 환자의 생존 기간에는 제한된 효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후가 불량해 사망률이 높다. 따라서 췌장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췌장암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서는 조기진단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췌장암 진단 바이오마커로 사용 중인 카보하이드레이트 안티젠 19-9 (CA19-9)는 조기암에서는 혈중 농도가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에는 사용할 수 없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본 기술은 바이오마커인 CFB와 CA19-9를 동시에 활용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진단 기술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실시예에서 정상인(HD) 44명, 췌장염 환자(CP) 12명, 췌장암 환자(PC) 40명의 혈장에서 보체인자 B(CFB)의 단백질 발현 수준 분석을 분석한 결과, CFB가 유의적인 값으로 정상인과 췌장염 환자에 비해 췌장암 환자에서 2 배 정도 높게 발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그림1).
[그림1] 정상인(HD), 췌장염 환자(CP), 췌장암 환자(PC)에서 보체인자 B(CFB)의 단백질 발현 수준 분석
다음으로 췌장암 바이오 마커로 알려져 있는 CA 19-9와 보체인자 B(CFB)의 발현 수준을 비교하기 위하여 정상(HD), 췌장염(CP), 췌장암(PC), 간암(HCC), 담관암(CC) 및 위암(GC) 환자의 혈장을 사용하여 ELISA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CFB의 혈장 내 발현 수준은 CA 19-9와 마찬가지로 비-PC 군(HD, CP, HCC, CC, GC)보다 PC 군에서 특히 높게 발현되었다. 또한, CFB의 경우 CA 19-9와 비교하여, PC와 비-PC 환자를 더 잘 구별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A 19-9 단독으로는 췌장암 진단 마커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한 반면에, 췌장암에서만 특이적으로 발현이 증가하는 CFB는 췌장암 진단용 마커로 적합함을 의미한다(그림2).
[그림2] 정상, 췌장염 및 다양한 암 환자의 혈장에서 CA 19-9와 보체인자 B(CFB)의 발현 수준 분석
CFB 및 CA 19-9의 최적 컷-오프 값(cut-off value)을 비교하여 진단효율을 비교한 결과, CA 19-9와 CFB 모두 PC에서 비슷한 진단 효율을 보였다(CA 19-9: 80.5%, CFB: 73.2%). 하지만 CA 19-9의 경우 다른 암(HCC, CC, GC)에서도 높은 진단 효율(HCC: 61.3%, CC: 77.2%, GC: 17.1%)을 보인 반면, CFB는 다른 암들에서는 낮은 진단 효율을 보였다(HCC: 0%,CC:0%, GC: 8.6%). 즉, 다른 암과 비교했을 때 CFB가 CA 19-9보다 PC에 더욱 특이적임을 확인하였다(표 1).
[표 1] 정상, 췌장염 및 다양한 암 환자에서 CFB 및 CA 19-9의 최적 컷-오프 값 평가
또한, CFB 및 CA 19-9의 민감도와 특이도 확인한 결과, PC와 다른군(HD, CP, HCC, CC, GC)을 비교하였을 때 CA 19-9의 민감도는 80.4%, 특이도 는 70.0%로 나타났고 CFB는 민감도 73.1%, 특이도 97.9%로 나타났다. 그리고 CFB와 CA 19-9를 조합하였을 때에는 민감도 90.1%, 특이도 97.2%로 나타났다. 즉, CA 19-9와 CFB를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에 비하여, CA19-9와 CFB를 조합하였을 때에 더 좋은 진단 효율을 가짐을 확인하였다.
[표 2] CFB 및 CA 19-9의 민감도와 특이도 확인
본 기술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6년 특허등록 받았으며, 2018년 3월 JW홀딩스에서 기술을 양도받았으며, 2021년 5월 최종적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가 특허권리를 양도 받았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 미국, 유럽 21개국, 중국, 일본에서 해당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스웨덴 진단기업 이뮤노비아와 '다중 바이오마커'(CFB, CA19-9)의 특허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이전(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였다. 본 기술을 이용하면 극소량의 혈액만으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한 조기 췌장암 환자를 진단 가능하다. 따라서 본 기술을 이용하면 비침습적 검사를 통해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고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참조
JW바이오사이언스, 스웨덴 진단기업에 췌장암 조기 진단 기술 이전, 뉴스프리존, 2021년 9우러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