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신라젠’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의 매출을 일으키는 '라이프케어' 사업에 진출했다. 올 초부터 타사 오메가3 제품을 들여와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화장품까지 판매 아이템 범위를 넓히고 자체 브랜드도 론칭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1] 신라젠 대표 로고 (출처 1)
이는 코스닥 상장사 중 연간 매출액 30억 미만 기업은 '관리종목'으로 분류되는 기준을 면하기 위한 방침이다. 신라젠은 현재 주식거래가 중단돼 있지만, 상장기업에 속한다. 신라젠은 올 상반기 최소 20억원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이미 안정적이란 평가지만 장기적으로도 실적 확대를 위해 이 같은 사업전략을 추가하게 됐다.
24일 신라젠 관계자는 "최소 20억원 이상 매출을 확보할 예정이라, 한국거래소의 상장유지 매출 기준인 연 30억원 확보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며 "새롭게 별도 사업부를 발족하고 홈쇼핑 등 유명 유통채널을 확보해 라이프케어 제품을 판매 중이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올 1월부터 타사의 오메가3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자사의 브랜드도 따로 론칭할 계획이다. 향후 화장품까지 사업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라젠은 지난 4월 18일 'Ovcare', ‘Ovoir' 등 라이프케어 사업 관련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하였다. 이는 건기식과 화장품 중 하나의 브랜드명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표 1] 신라젠의 라이프케어 관련 상표 출원 목록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표 출원은 향후 라이프케어 제품을 당사 브랜드로 출시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신라젠은 지난해 5월 문은상 전 대표 등 임원의 배임 혐의로 주식 거래정지를 당한 바 있다. 현재 주식거래가 중단돼 있는 신라젠은 지난 2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상장실질심사에서 6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신라젠은 오는 8월 18일까지 시장위의 개선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당시 거래소는 연구개발(R&D) 인력 확충 등을 추가 보완사항으로 지적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신라젠, 건기식∙화장품 ‘라이프케어’ 사업 진출… “안정적 매출 확보”
https://www.news1.kr/articles/?4690713
국내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신라젠’이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의 매출을 일으키는 '라이프케어' 사업에 진출했다. 올 초부터 타사 오메가3 제품을 들여와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 화장품까지 판매 아이템 범위를 넓히고 자체 브랜드도 론칭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1] 신라젠 대표 로고 (출처 1)
이는 코스닥 상장사 중 연간 매출액 30억 미만 기업은 '관리종목'으로 분류되는 기준을 면하기 위한 방침이다. 신라젠은 현재 주식거래가 중단돼 있지만, 상장기업에 속한다. 신라젠은 올 상반기 최소 20억원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이미 안정적이란 평가지만 장기적으로도 실적 확대를 위해 이 같은 사업전략을 추가하게 됐다.
24일 신라젠 관계자는 "최소 20억원 이상 매출을 확보할 예정이라, 한국거래소의 상장유지 매출 기준인 연 30억원 확보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며 "새롭게 별도 사업부를 발족하고 홈쇼핑 등 유명 유통채널을 확보해 라이프케어 제품을 판매 중이다"고 밝혔다.
신라젠은 올 1월부터 타사의 오메가3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자사의 브랜드도 따로 론칭할 계획이다. 향후 화장품까지 사업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라젠은 지난 4월 18일 'Ovcare', ‘Ovoir' 등 라이프케어 사업 관련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하였다. 이는 건기식과 화장품 중 하나의 브랜드명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표 1] 신라젠의 라이프케어 관련 상표 출원 목록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표 출원은 향후 라이프케어 제품을 당사 브랜드로 출시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신라젠은 지난해 5월 문은상 전 대표 등 임원의 배임 혐의로 주식 거래정지를 당한 바 있다. 현재 주식거래가 중단돼 있는 신라젠은 지난 2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상장실질심사에서 6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신라젠은 오는 8월 18일까지 시장위의 개선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당시 거래소는 연구개발(R&D) 인력 확충 등을 추가 보완사항으로 지적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허법인 ECM
변리사 최자영
jychoi@ecmpatent.com
02-568-2675
<출처>
[1] 신라젠, 건기식∙화장품 ‘라이프케어’ 사업 진출… “안정적 매출 확보”
https://www.news1.kr/articles/?46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