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애플의 또 다른 신기술, 동적 색소로 자동차 윈도 틴팅을 조절?!

출원번호

US10625580B1

출원일자

2017. 07. 17

출원인

Apple Inc.

공개/등록번호(일자)

US2015/651889 (2020. 04. 21)

발명의 명칭

Systems With Adjustable Windows


애플 카 컨셉 (출처: Aristomenis Tsirbas)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이란 이름으로 2014년부터 캘리포니아의 비밀 장소에서 전기 자동차 개발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동안 내부 분쟁, 잦은 인원 교체 등 문제가 거듭되어 일각에서는 프로젝트가 실패수순을 밟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었다. 하지만 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2025년부터 독자적으로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플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애플이 올해 취득한 “조절 가능한 유리창 시스템” 특허를 살펴봄으로써 애플이 구상하고 있는 애플카의 힌트를 얻어보자 한다.

조절 가능한 유리창 시스템이 포함된 차량 개략도

 자동차의 윈도 틴팅은 태양의 눈부심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등의 이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는 틴팅은 정적이기 때문에 어두운 상황이나 야간에 운전자의 가시성을 떨어트려 위험한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애플은 동적 색소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색조, 반사율, 뿌연 정도(haze)의 조절이 가능한 레이어들이 한 쌍의 유리안에 포함되어 더 스마트하고 개선된 유리창(16)을 구성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입출력장치(22)는 스크롤링 휠, 터치 패드, 마이크 및 기타 사용자 입력 장치 또는 광 센서, 근접 센서, 자기 센서 및 기타 센서들로 구성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입력된 데이터가 제어 회로(24)에 전달되어 창문(16)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다층 레이어를 갖는 창문 측 단면도

 여러 개의 조절 레이어(16-1, 16-2, 16-3)는 폴리비닐부티랄(PVB), 에틸렌-비닐 아세테이트(EVA) 또는 다른 접착제를 사용하여 유리나 투명 폴리머 층(16’)사이에 적층 될 수 있다. 각 레이어는 외부 광 수신, 광변조 소자를 이용해 색조 조절, 콜레스테릭 액정(CLC)이나 마그네슘 하이드라이드(MgH2) 거울을 이용해 반사율 조절이 가능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 여러 겹으로 구성될 수도 있고 배치가 자유자재로 설정될 수도 있을 것이다.

 반사율 조절 레이어에 대한 다양한 실시 예 중, ‘게스트-호스트 액정 장치’는 액정”호스트”에 광 흡수 염료”게스트”를 포함시키고 전기장을 가하면 액정이 움직이며 게스트 염료를 빛 흡수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회전시킴으로써 창을 투명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 특허에서는 각가지의 예시를 들어 구현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설명된 실시예의 다양한 수정에 대한 가능성도 열어둠으로써 포괄적인 특허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허법인ECM

변리사 이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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